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정책 브리핑

정부 오늘 청년취업 지원책 발표-최대 480만원 현금지원 포함

by '나루지기' 2025. 4. 16.
반응형
출근하는 청년들의 뒷모습
출근하는 청년들의 뒷모습

청년 취업문 넓히고, 취업자에게도 지원혜택 확대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 진입이 좀 더 수월해지고,
중소기업에 이미 취업한 청년들에게도 장기근속을 위한 지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4월 16일 개최한 관계부처합동 "제24차 일자리 TF회의"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재학-구직-재직' 각 단계에 맞춘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합니다.

총 3조 원 이상이 투입되며, 취업 전 준비부터 장기 미취업자, 재직자까지
청년층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본문에서 단계별로 확인해보세요.

 

  졸업 전에 시작되는 진짜 취업 준비

  1.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통해 대학 졸업 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상반기 11만 명에게 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합니다.
  2. 하반기에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약 140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지원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확대합니다.
  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2,141억 원을 투입해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선호 기업과 협력하고, AI·메타버스 분야의 직무경험을 강화합니다.
  4. 참여자 수는 5만 8천 명에서 6만 8천 명으로 확대되며, 이력 증빙이 가능한 수료증 발급과 직무능력은행제를 통해 취업 연계력을 높입니다.
  5. K-디지털 트레이닝도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확대되어, 실무형 인재 양성 기회가 제공됩니다.

  구직 및 장기 미취업 단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1.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장기 쉬었음’ 청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구직 의욕 회복을 지원합니다.
  2. 부모나 친구가 청년을 발굴해 참여를 유도하는 ‘부모교실’과 ‘또래지원단’도 새롭게 운영됩니다.
  3. 심리상담은 3만 2천 건으로 확대되고, 직업지도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1만 명까지 늘어납니다.
  4. 국민취업지원제도에는 4,900억 원이 투입되며, 다양한 일경험, 직업훈련, 취업 연계 패키지를 통합 지원합니다.
  5. 고립·은둔, 조건부수급 등 복합 취약 청년층은 고용·복지·금융이 연계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6. 직업훈련 후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1만 3천 명에게 최대 160만 원의 훈련수당과 성공수당이 지급됩니다.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최대 480만원 장려금 지원

  1. 중소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 4만 5천 명에게는 최대 480만 원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원됩니다.
  2. 고졸 청년의 경우 교육부의 고교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의 장려금을 연계해 혜택이 확대됩니다.
  3.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과는 빠르게 매칭하고, 채용 여력이 부족한 기업에는 장려금을 우선 지급해 실질적 고용을 유도합니다.

 

 정부의 총 예산은 얼마일까?

 현재까지 공개된 각 사업별 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년일자리 전체 예산: 2조 4,564억 원
  2. 미래내일 일경헌: 2,141억 원
  3. 국민치업지원제도: 4,900억 원
  4.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및 기타 장려금(추정 포함): 6천억 원 이상

 모두 합하면 최소 3조 3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새롭게 청년을 위해 투자됩니다. 

  마무리

정부는 이런 대대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을 발표는 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지?"라고 궁금해할 것입니다. 

오늘은 예산과 방향을 발표했고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발표가 되어있는 만큼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복지부 중앙부터는 물론 지자체, 고용센터와도 긴밀히 협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여기블로그 정보나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데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취업진로지원공간 바로가기

반응형